더람지의 일상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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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51

[부산] 쌀쌀해지면 생각나는 조개찜 맛집, 참새방앗간 비가 내리는 주말 저녁, 따뜻한 게 먹고 싶어서 찾은 참새방앗간. 5시 반쯤 방문, 일찍 간다고 간 건데 바로 들어가진 못했다. 문 바로 앞에 대기표가 놓여있는데, 하나씩 챙기면 된다. 직원분들도 너무 바쁘고, 누구 하나 대기표를 가져가란 말이 없었다. 나는 눈치껏 대기표를 챙겼는데, 뒤에서는 안챙기고 그냥 기다리다가 자기가 먼저 왔다며 직원에게 항의하는 사람도 있었다. **꼭 대기표 먼저 챙기자! 주차장은 마련되어 있지 않아서, 근처 유료 주차장에 주차해야 한다. 참새 방앗간에서 안내하고 있는 주차장이니 참고하시길! 1. 서민주차장(25시회센터옆오르막길) 2. 씨랜드주차장(들어오는 입구) 3. 끝집 주차장(도로 끝, 에지 993 근처) 30분 넘게 기다려서 자리가 났다. 내부는 정말 좁았다. 1층에는 .. 2023. 10. 26.
[부산] 한우 수제 버거 맛집, 버거인뉴욕(BURGER IN NEWYORK) 부산에 수제 버거 맛집, 버거인뉴욕에 다녀왔다. 아침 시간에도 문을 열어서, 아점으로 먹기 위해 11시쯤 방문했다. 버거를 먹기엔 조금 이른 시간이어서 그런지 사람은 많지 않았다. 잭스 스테이크와 버거 인 뉴욕은 밖에서 보기엔 서로 다른 두 가게인 듯 하지만 내부는 하나로 되어있다. 왼쪽은 잭스 스테이크! 고기가 들어간 샌드위치?느낌의 무언가를 팔고 있다. 오른쪽은 버거 인 뉴욕. 카운터로 가서 주문하면, 음식은 가져다 주신다. 두 가게가 하나의 메뉴판을 쓰고 있다. 결국 출입구만 다른 한 가게!우린 베스트 메뉴를 하나씩 시켰다. 뉴욕 버거 Datty size + 콤보 스페셜 버거 Double + 콤보 감자튀김과 음료는 콤보를 시키면 되는데, 콤보고 6,000원. 흠. 좀 비싸다.버거 안에 들어있는 양상.. 2023. 10. 23.
[부산] 부산 기념품으로 좋은, 해리단길 '부산 바다 샌드' 해리단길에 대해 아는 것 하나 없이, 해리단길을 구경하게 됐다. 예쁜 가게들이 많이 보였지만, 그중에서 내 시선을 끈 귀여운 곰돌이;-) 너무 귀여워서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가게 입구에서 샌드를 굽고 있어서 밖에서도 고소한 버터 냄새가 난다. 이 냄새에 끌려 가게로 들어오는 사람도 있을 듯! 하아, 너무 귀여워. 가게 내부는 넓지는 않았지만, 귀여운 곰돌이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포인트도 있음! 귀여운 거 좋아하고, 사진 찍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꼭 들려보길! 여긴 가게 이름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샌드를 파는 집이다. 직접 양봉한 벌꿀과 프랑스산 최고급 버터로 만든 샌드라고 한다. 샌드집답게 가게에 있던 사람들 모두 샌드를 사서 나가더라. 하지만 샌드가 아닌 다른 거만 사서 나온 나란 사람. 여.. 2023. 10. 13.
[부산] 현지인 추천 소고기 맛집, '우봉' 부산에 가면 늘 파크하얏트에 머무른다. 하얏트 근처에서는 매번 꼬막정식을 먹으러 갔었는데, 이번에는 좀 다른 걸 먹어볼까 해서 부산에 사는 지인에게 물어봤다. 그랬더니 추천해 준 '우봉' 부산에서 유명한 소고기는 '해운대 암소갈비집'이 있다. 신축 공사로 인한 휴무. 네이버를 참고해 보니 내년 6월까지는 먹기 힘들지 않을까 싶다. '해운대 암소갈비'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집이고, 부산 현지인들은 '거대 갈비'를 많이 간다고 했다. 근데 거대갈비는 좀 많이 비싸다. 비싸기도 하지만 동선과 맞지 않아서 파크하얏트 근처 '우봉'으로 가게 되었다. 날이 좋아 문을 열어 놓고 장사를 하고 있었다. 탁 트인 뷰도 너무 마음에 들었다. 관광객이라면 해지기 전에 오면 좋을 거 같다. 바다와 함께 맛난 음식;-) 밑반찬.. 2023.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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